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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재단 밥솥은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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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남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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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No.99]
2020. 11. 4.(수)

 

 

택배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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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가량 기다린 밥솥이 드디어 우리 복지관으로 도착했습니다.

 

이 밥솥은 도대체 어디서 보내온 걸까요?

바로 어려운 이웃먹거리라는 키워드를 가장 먼저 고민하며 일하는 우양재단입니다.

 

우양재단은 199년 독거노인가정에 쌀과 먹거리를 전하는 일을 시작으로 정서지원, 문화지원, 학업지원 등 영역을 확장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발로 뛰며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 복지관은 우양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내 조손가정의 따뜻한 밥 한 끼를 위해 밥솥을 전달하러 다녀왔습니다. 길동(가명)이네 밥솥은 세월과 함께 낡아 기능을 점점 잃어갔으며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띵동

 

초인종 소리가 들리자마자 손녀와 할머니가 함께 담당자를 맞이합니다.

할머니는 새로운 밥솥을 보자마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선생님~얼른 열어보고 싶어요.”라고 재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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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자태의 새 밥솥을 보며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밥솥을 바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길동이네 가족이 새로운 밥솥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하여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우양재단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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